“ISA까지 만들었는데… 이제는 IMA 계좌도 꼭 챙겨야 한다고?”
이 글에서는 ISA를 이미 보유한 사람을 기준으로,
왜 이제는 IMA 계좌까지 같이 가져가는 것이 노후 준비와 목돈 만들기에 유리한지
3가지만 콕 집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IMA 계좌, 한 줄로 말하면 어떤 계좌인가?
내가 직접 주식이나 ETF를 고르지 않고, 증권사가 기업대출·회사채 같은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해서 거기서 나온 이자를 나에게 나눠줍니다.
IMA 제도는 2017년에 법적으로 도입됐지만, 2025년 11월, 금융위원회가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을 1호 IMA 사업자로 지정하면서 드디어 실제 상품이 출시되어요!
2. ISA 만든 사람이 IMA까지 꼭 만들어야 하는 이유 3가지
1️⃣ ISA는“내가 투자해서 세금 덜 내는 투자 통장, IMA는“예금과 투자상품의 중간"!!
ISA 계좌는 내가 직접 ETF·펀드에 투자하면서 세금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 계좌입니다.
반면, IMA 계좌는 증권사가 대신 운용해 주면서 예금보다 높은 중간 수준의 수익을 노리는 구조죠.
- ISA → “내가 직접 투자 + 세금 절약”
- IMA → “증권사가 기업에 투자 + 예금보다 높은 수익”
그래서 ISA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기보다는, ISA는 투자·절세용, IMA는 예금 대체용으로 역할을 나눠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2️⃣ 예금·적금만 하기엔 아쉬운 금리 시대, IMA가‘중간지대를 채워줘요
요즘 예금·적금 금리만으로는 물가상승률을 따라가기 어렵다는 느낌이 드실 거예요.
그렇다고 주식·ETF만 몰빵하기도 불안하다면, 그 사이를 채워주는 것이 바로 IMA 계좌입니다.
저도 최근 뉴스를 보고 ISA와 IMA를 비교분석 해보고 있답니다.
- 예금·적금: 안전하지만, 수익이 너무 낮음
- ISA(ETF·펀드): 수익 기회는 크지만, 변동성이 큼
- IMA: 예금보다 높은 수익 + 주식보다 낮은 변동성을 목표로 설계
즉, “예금만 하기에는 아깝고, 주식은 불안한” 돈을 둘 곳으로 IMA 계좌가 유용한 선택지가 됩니다.
3️⃣ ISA + IMA를 같이 가져가면, 노후 준비의 균형이 맞춰집니다
ISA만 가지고 있으면, 투자와 절세 측면에서는 좋지만
“변동성이 낮고 꾸준한 수익”을 담당해 줄 자산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때 IMA를 함께 가져가면,
- ISA → 장기 투자 + 세금 절감 (성장성 담당)
- IMA → 예금보다 나은 수익 +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캐시플로우 (안정성 담당)
이렇게 포지션을 나눌 수 있어, 노후 준비나 10년 이상 장기 계획에서“성장 + 안정”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릴 수 있어요.
3. ISA · IMA · 예금·적금 한눈에 비교 (모바일 최적화)
아래 표는 “지금 내 돈을 어디에 두면 좋을까?”를 고민할 때 비교해 보시면 좋습니다!
| 구분 | ISA 계좌 | IMA 계좌 | 예금·적금 |
|---|---|---|---|
| 누가 운용? | 내가 직접 ETF·펀드 등 선택 | 증권사가 대신 운용 | 은행이 자금 운용 |
| 주된 목적 | 세금 절약 + 투자 수익 | 예금보다 높은 중수익 | 원금 안전 + 소액 이자 |
| 세금 구조 | 일정 한도까지 비과세, 초과분 저율 분리과세 | 일반 금융소득 과세 (별도 세제혜택 없음) | 이자소득세 15.4% |
| 수익률 기대 | 시장·상품 선택에 따라 크게 달라짐 | 예금보다 높은 수준을 목표 (중간 위험·중간 수익) | 가장 낮은 편 |
| 노후 준비 효과 | 장기 투자 + 절세로 실질 수익률↑ | 현금성 자산보다 높은 중수익로 안정성 보완 |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실질 수익률은 낮을 수 있음 |
| 어떤 돈에 적합? | 장기 투자해도 괜찮은 여유 자금 | 예금만 두기 아까운, 그러나 주식은 부담스러운 자금 | 비상금, 단기 자금 |
✔ ISA = “투자 + 절세”에 최적화된 계좌
✔ IMA = “예금보다 나은 중수익 통장”에 가까운 계좌
그래서 둘 중에 하나만 고르는 개념이 아니라, 함께 가져가면 더 좋은 조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예금·적금 대신 IMA, 투자·절세는 ISA로 나눠서 가져가기
지금까지 예금·적금에만 돈을 묶어 두었다면, 그중 일부는 IMA 계좌로 옮겨서 예금보다 조금 더 수익을 노려보고, 장기 투자와 세금 절감은 ISA 계좌로 담당하게 하는 구조가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나눠두면,
- ISA → “10년 이상 노후·장기투자용 엔진”
- IMA → “예금보다 나은 수익용 통장”
이 두 개만 제대로 굴려도, 단순히 예금·적금만 할 때보다 훨씬 유리한 노후 준비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습니다.
5. ISA 계좌는 먼저, 그 다음 IMA를 검토하는 순서가 좋습니다
IMA는 제도가 이제 막 본격 시행되는 단계라,
각 증권사별 상품 구조와 금리·수익률 조건을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반면, ISA 계좌는 이미 제도가 자리 잡았고 세금 혜택 구조가 명확하기 때문에
보통은 “ISA 먼저, IMA는 그 다음”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특히 나무증권 ISA 계좌처럼 온라인·모바일 중심의 중개형 ISA는 ETF·펀드를 활용하면서도 세금 혜택을 크게 누릴 수 있어 노후 준비용 1순위 계좌로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 이 글은 특정 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광고가 아니라, ISA·IMA·예금·적금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한 개인적인 정리입니다.
실제 가입 전에는 반드시 각 금융기관의 약관과 상품설명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